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.''' >---- >[[아돌프 히틀러]] [[영국]] [[조지 6세]]의 [[왕비]]. 남편의 즉위 이래 [[인도 제국]]의 마지막 [[황후]]이자 [[아일랜드 자유국]]의 마지막 왕비이기도 했다. [[엘리자베스 2세]]와 [[마거릿 로즈|마거릿 공주]]의 어머니이자 현 국왕인 [[찰스 3세]]의 외할머니이다. 일반적으로 이름보다는 '''퀸 마더(Queen Mother)''', 즉 왕대비로 잘 알려져 있다. 남편인 조지 6세의 서거 후 선왕의 왕비인 그녀에게 올려질 칭호는 Queen Dowager였으나 본인은 이 칭호가 너무 격식에 얽매여 있다면서 보다 친숙한 명칭인 Queen Mother를 스스로 선택했다. 장녀이자 다음 왕인 [[엘리자베스 2세|엘리자베스]]와 이름이 같아 퀸 엘리자베스라고 부르면 엄마인 엘리자베스인지 여왕인 엘리자베스인지 구분이 되질 않으니 바꾼 것. 대영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는 최후의 왕실 인물로 영국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. [[제2차 세계대전]] 때 보여준, 폭격 속에서도 국왕인 남편과 함께 [[버킹엄 궁전]]을 떠나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하며 강하게 독려한 모습으로 [[영국인]]의 귀감이 되었고, [[아돌프 히틀러]]에게는 '''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'''이라고 불릴 정도 였다. 딸들을 [[캐나다]]로 피신시키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[[윈스턴 처칠]]의 조언에 "아이들은 내가 없으면 떠나지 않습니다. 나는 왕을 떠나지 않습니다. 그리고 왕은 절대 떠나지 않을 겁니다."[* The children won't go without me. I won't leave the King. And the King will never leave.]라고 대답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. 하지만 그녀가 대영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영국이 제국을 칭할 수 있게 한 [[인도 제국]]의 마지막 황후였던 점도 한몫을 거든 것으로 보인다. 2021년 기준, 역대 영국 왕족 중 2번째로 [[장수]]한 인물이다.[* [[빅토리아 여왕]] 재위 시기에 태어나서, 빅토리아 여왕의 6대손인 [[윌리엄 왕세손]]까지 보고 사망했다.][* 가장 장수한 인물은 [[조지 5세]]의 며느리이자 엘리자베스 왕대비의 아랫동서인 [[앨리스 몬태규 더글라스 스캇 |글로스터 공작부인 앨리스]](1901년 12월 25일 ~ 2004년 10월 29일)이다. [[향년]] 102세.] 연도상으로만 따져도 [[19세기]]부터 [[21세기]]까지 무려 '''3세기'''를 살고 세상을 떠났다.[* 3번째로 장수한 인물은 사위인 [[필립 마운트배튼]]으로 1921년 6월 10일에 태어나 2021년 4월 9일 99세로 사망했다. 그밖에 동시대를 살았던 인물들 중 한 일생에 3개 세기를 살았던 다른 사람 중 [[장제스]]의 영부인 [[쑹메이링]]이 있고, [[일본]] 역사상의 황후들 중 가장 장수한 [[고준 황후]]보다 오래 살았다. 이들 모두 국가원수의 배우자란 공통점이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